자산배분4 월급 300만원 투자 계획 (1억 모으기, 자산배분, ISA) 저도 처음 월급을 300만 원 받기 시작했을 때 막막했습니다. 절반을 쓰고 절반을 모으라는 말은 쉬웠지만, 실제로 150만 원을 투자로 돌리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부동산 2채를 보유한 지금도, 주식과 ETF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 '1억을 모으는 과정보다 그 이후가 훨씬 빠르다'는 사실입니다. 국민연금 A값 319만 원이 평균이라는 통계를 보면, 월급 300만 원은 현실적인 출발선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 경험과 계산을 바탕으로 월급 300만 원으로 5년 안에 1억을 만드는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공유하겠습니다.150만 원 소비 구조와 현실적인 지출 관리월급 3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쓰고 150만 원을 모으는 구조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행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제.. 2026. 3. 17. 연금저축 활용법 (ISA, IRP, 자산배분) 저도 처음엔 연금저축 계좌를 열어만 놓고 뭘 담아야 할지 몰라서 그냥 뒀습니다. 1억이 묶여 있는데 예금 이자만 받고 있는 구조였죠. 퇴직연금 수익률이 2%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게 바로 제 이야기였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안 하면 나오는 수익률이라는 표현이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부동산은 달랐습니다. 매수하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한번 들어가면 자동으로 묶였습니다. 팔기 불편하니까 안 팔았고, 안 팔았으니까 올랐습니다. 연금 계좌가 그것과 같다는 걸 이제야 이해했습니다.ISA와 연금저축, 어느 계좌부터 채워야 할까계좌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현금을 보관하면서 이자를 받는 계좌입니다. 여기서 CMA란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계좌로.. 2026. 3. 17. 한국 ETF vs 미국 ETF (세금, 수수료, 운용사) 한국 ETF 시장 순자산이 3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은 1.5경 원입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순간 멍했습니다. 경(京)이라는 단위가 실감나지 않았거든요. 제가 부동산으로 2채를 만들면서 등기부등본 보는 법, 전세가율 계산까지 공부했던 것과 달리, ETF는 친구 카톡 보고 샀습니다. 커버드 콜이 뭔지도 모르면서 보수 몇 BP 차이만 따졌습니다. 순서가 완전히 틀렸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SPY, VOO, IVV는 결국 같은 상품입니다저는 처음에 SPY, VOO, IVV를 각각 다른 ETF인 줄 알았습니다. 이름이 다르니 당연히 추종하는 지수도 다를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세 상품 모두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였습니다. 차이는 단 하나, 운용사였습니다.여기서 .. 2026. 3. 8.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미장, 국장, 현금흐름) 요즘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미장 팔고 국장 살까?" 코스피는 올라가고 나스닥은 흔들리니까요. 반대로 "지금이 나스닥 저점 아닐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부동산 2채를 보유한 상황에서 원화 자산 비중이 높은데, 달러 자산을 더 늘려야 하나 줄여야 하나. 그런데 이 고민을 반복할수록 지치더군요.팔고 사는 결정이 반복될수록 지치는 이유올해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은 빠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나스닥100 ETF는 작년 말부터 고점을 여러 번 만들고도 돌파하지 못하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극명한 차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금이라도 코스피 200 ETF를 사야 하는 거 아닐까" 또는 "삼성전자가 20만 원 넘기 전에 담아야 하는 .. 2026. 2. 27. 이전 1 다음